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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TV
세계적인 농업회사 FMC!!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고 임직원 6천여명이 전세계에 일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 한국에서 아쿠도 루핸스 등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라고 알고 있지만 이미 한국 농약의 원자재를 수십년간 지원해 온 보이지 않는 손의 회사라고 보면 된다. 이 MFC가 한국의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우해 농약이 아닌 친환경 농자재 시장의 문을 전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첫 작품이 아쿠도 루핸드 등 친환경 제품이다. 이런 FMC에서 앞으로 한국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기져봬야 하겠다.
경북 청도에서 한재미나리를 재배하는 전길석 농부! 귀농 7년차인 그는 올 겨울 한파로 다들 미나리 재배가 힘들었다는데 유독 농사가 잘 되어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상품성도 좋고 양도 많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나홀로 미나리 풍년을 맞이 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자!!
국내 최대 배 생산지 전남 나주! 나주가 배로 유명해 지고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는데 나주배원예농업이 그 중심에 있었다. 나주배원예농협 유재문 상무는 조합원들이 배 농사를 지으면 꼭 필요한 콘텐츠들을 직접 만들고 배포해 보다 높은 수준의 배생산을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했다. 특히, 매달 영농일지를 쓰기 힘들어 하는 농가들을 위해 영농달력을 만들어 배포하고 수출농가들이 사용해야 할 농약들도 따로 농약처방전을 만들어 농사에 도움을 주고있다고 한다. 매달 필요한 농자재를 외부에서 추천받아 선정하고 선정된 농자재를 농가별로 포장해 직접 배달까지 한다는데 세상에 이런 농협이 또 어디있을까? 자~ 나주로 함께 출발해 보시죠!!
충남 서산에서 흥농상사를 하면서 육묘장을 함께 운영하는 이병민 사장! 그는 고추씨를 육묘 할 때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육묘를 한다고 한다. 고추육묘 한 달 만에 뿌리가 감겨 쑥쑥 모판에서 잡아당겨도 올라오고 고추를 쓸어도 금방 자릴 잡는 고추를 어떻게 키웠는지 그의 육묘장으로 가보자~
전북 부안군 계화면에 우리나라 1호 간척지가 있다. 박정희 대통령때 부터 만든 그 간척지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염!! 염도사 높다는 것이다! 거기서 40년간 감자농사를 지어온 계화면 농부들~ 그 중 김광열 농부를 만나 염이 높은 땅에서 어떻게 감자를 수확하는지 알아보자!
지난 9월9일에 정식한 슈퍼농부의 배추가 12월 11일 대만으로 전량 수출되었다! 요즘 배추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수출을 해서 국내보다 더 많은 가격을 받았다는데... 어떻게 해외 수출까지 하게 됐는지 함께 슈퍼농부가 있는 구미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