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경북 구미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슈퍼농부 이승미! 그가 말하는 감자농사 잘 짓는 법을 모두 공개합니다. 직접 개발해 사용하는 비닐찟는 자전거와 검정비닐을 씌어야 하는 이유? 부직포를 덮어야 하는 이유? 어떤 씨감자를 심어야 하는지 등... 슈퍼농부의 감자 노하우 전수 받으시러 그의 농장으로 출발~~

슈퍼농부가 농민들을 위해 개발한 신기한 아이디어 제품을 소개 합니다~ 1. 비닐멀칭한 무밭에 비닐 가운데를 찍어주는 찢니!! 이거 하나면 물관리도 잘 되고 수확량도 늘어난다고 한다. 2. 양파밭 마늘밭의 비닐 가운데를 찢어주는 째보!! 째보는 비닐 가운데를 갈라줘서 물관리가 용이하고 수확후 비닐 멀칭 걷을때도 수월하게 일손을 덜어준다고 한다. 3 .배추를 본 밭에 정식 할 때 작물의 간격을 일정하게 찍어주는 제품 입니다 한 사람이 먼저 찍어 놓은 곳에 배추를 정식하면 되는데 이 또한 일손을 덜어준다고 합니다.

밤 11시가 넘는 시간까지 밭에 물을 줘야 할 정도로 가뭄이 심하다! 슈퍼농부는 비가 오지 않아 작물이 가장 잘 커야 할 시기에 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수확량에 많으 피해가 있기 때문이다! 슈퍼농부는 가뭄을 어떻게 이겨내는지 그의 일상을 따라가보자!!

슈퍼농부가 괜히 슈퍼농부가 아니다! 그는 농사에 필요한 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농사를 짓는다! 이번에 공개한 일명 찢니! 감자밭에 비닐에 작은 구명을 내서 빗물이나 스프링클러로 물을 줬을 때 비닐가운데 부분에 물을 줄 수 있고 나중에 수확 후 비닐을 벗겨내는데도 힘 안들이고 쉽게 제거 할 수 있다고 한다. 슈퍼농부가 만든 찢니를 만나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