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TV

충남 예산은 쪽파의 고장이다. 충남 예산 쪽파연구회 곽노범 회장님을 찾아나선 한국농수산TV의 조세환PD!! 회장님을 만나 어떻게 하면 쪽파를 잘 키우고 쪽파농가에 도움이 되는 농사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쪽파 농가들에 희소식을 알게되었다!! 쪽파 농사에 3대 골치거리인 파굴파리 파밤나방 파총채벌레를 잡기 위해 3가지 약을 1주일에 한 번씩 인력과 비용을 들여 농사를 지었는데 한 방에 해결할 방법을 알아낸 것! 그 방법을 찾아 쪽파의 고장 예산으로 함께 가 보시죠!!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동방아그로의 시험 포장이 있다. 이 곳에선 쪽파를 시험재배 하고 있었는데 예산을 비롯한 많은 지역이 쪽파를 많이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1번 2번 3번 시험포에 엑실렐을 2번만 처리 했는데 쪽파의 3대 골칫거리인 파밤나방 파굴파리 파총채벌래가 방제가 된다고 한다. 보통은 5~6회 처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2번 만에 끝난다고 하니 인건비 절약과 시간절약이 동시에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육적인 면에서도 무처리구와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하니 쪽파 농가들의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자~ 쪽파 키우는 농가들은 함께 동방아그로 시험포로 출발해 보시죠~~

전남 보성에서 쪽파농사 20년을 짓고 있는 베테랑 문형규 농부! 그는 작년 부터 유황성분이 함유된 기비 아그로솔포와 아즈모엠지를 엽면살포해 전국 1등 쪽파를 만들어 평당 천~천오백원을 더 받는다고 한다. 과연 어떻게 농사를 지어서 전국 1등을 하는지 그 사연을 들어보러 전남 보성으로 출발~~